[동양문화신문]2002.2.20 소극장의 본산지인 명동창고 '하구요'앵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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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38회 작성일 19-06-11 09:10본문
"소극장의 본산지인 명동창고"
'하구요' 앵콜공연
극단 창작마을은 연극 '하구요'로 1975년에 세워진 소극장의 본산지인 명동창고에서 앵콜로 선보인다.
비극에서 출발한 것은 비극일뿐이다.
통일과 분단, 항상 통일에 대한 주제는 너무 무겁고 심각하다.
그래서 극의 접근 방법을 혈연관계적인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가족의 비극으로부터 출발했다.
체코에서 공부한 신예 이승구의 연출로 공연 될 '하구요'는
표현의 극대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3미터 수직상승 유압승강기를 설치하여 소극장에선 감히 상상치 못할 무대 바닥이 올라오고,
천장을 뚫고 내려오는 승강기로 공간이동을 좀더 자유로운 동작선이 만들어졌다.
물론 연극적 표현방식이 기계적 장치에 의존할수는 없으나,
체코에서 공부한 신예 이승구 연출과
8년만에 작가 스스로 침묵을 깨고 제목까지 바꾸면서 작가 자신의 어법을 관철시켰다.
(중략)
'하구요' 앵콜공연
극단 창작마을은 연극 '하구요'로 1975년에 세워진 소극장의 본산지인 명동창고에서 앵콜로 선보인다.
비극에서 출발한 것은 비극일뿐이다.
통일과 분단, 항상 통일에 대한 주제는 너무 무겁고 심각하다.
그래서 극의 접근 방법을 혈연관계적인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가족의 비극으로부터 출발했다.
체코에서 공부한 신예 이승구의 연출로 공연 될 '하구요'는
표현의 극대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3미터 수직상승 유압승강기를 설치하여 소극장에선 감히 상상치 못할 무대 바닥이 올라오고,
천장을 뚫고 내려오는 승강기로 공간이동을 좀더 자유로운 동작선이 만들어졌다.
물론 연극적 표현방식이 기계적 장치에 의존할수는 없으나,
체코에서 공부한 신예 이승구 연출과
8년만에 작가 스스로 침묵을 깨고 제목까지 바꾸면서 작가 자신의 어법을 관철시켰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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