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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서초방송]2011.10.25 게임중독예방 창작극 '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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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66회 작성일 19-06-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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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아이들은 뛰어노는 것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죠?
적당한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중독성이 강해 사회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우리이웃이 직접 지역 아이들을 위해 게임중독예방 연극을 마련해 화젭니다. 어떤 연극인지 이철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본문>
몇 시간째 게임만 하는 아이 때문에 엄마는 화가 납니다.
엄마에게 귀를 잡히며 끌려가는 모습은 영락없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최근 과도한 게임 몰입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창작교육 연극 겜짱의 한장면입니다.

[인터뷰 : 김대현 / 예술법인 창작마을 대표이사]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금연교육을 했는데 효과가 좋아 흡연보다 더 나쁜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게임중독을 생각했다.
아이들 척추측만증도 있고 회의를 통해 게임을 적당히 하는 게 게임짱이다 라는 연극을 만들게 됐다.

연극은 어린이가 게임중독에 빠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냅니다.
게임중독이 나쁘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인터뷰 : 이열음 / 서이초등학교 교사]
아이들이 공부스트레스가 많아 해방구로, 놀이로 게임을 찾는다.
부모님이 일하시면 피씨방에 모인다. 늦게까지 게임하다 다음날 피곤해 한다.
한번 빠져들면 잘 헤어나지 못한다. 게임을 오래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잔소리는 매일 듣기때문에 심각하면 거부반응이 나오니 가볍고 재밌게 다루니
내얘기를 하는것 같고 웃으며 볼수 있으니 좋은 기회인것 같다

이러한 창작교육연극은 우리 이웃의 아이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합니다.

[인터뷰: 이종환 /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장]
우리가 어릴적은 바깥에서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웠지만 지금아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하고 사회성이 결여되는 것 같다. 게임중독에 빠지면 아이들이 난폭해진다. 예방차원에서 연극을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극단은 아이들의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연극공연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tn.hcn.co.kr/ur/so/nc/bdNewsDetail.hcn?method=man_00&p_menu_id=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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